
배우 김하영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김하영은 5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프로시집러’ 김하영입니다. 서프라이즈에서 수백 번 결혼하던 제가 드디어 진짜로 시집을 가게 됐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돌고 돌아 만난 인연이기에 더욱 소중하게 아끼고 사랑하며 알콩달콩 살아볼게요. 사실 아직 실감도 안 나고 서프라이즈 같지만 재밌게 잘 살겠습니다”라며 설렘 가득한 마음을 전했다.


김하영은 “청첩장과 모바일 청첩장이 늦게 나와서 한 분 한 분씩 연락드릴게요. 다들 연락할 거야 딱 기다려”라고 덧붙였다.
이에 팬들은 “너무 축하해요”, “행복하세요”, “너무 예뻐요”등 따뜻한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김하영은 1999년 연극배우로 데뷔했으며, 2004년부터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