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훈련병’ 차은우, 인간미 넘치는 근황 ‘살려달라’ 메시지 남겨

입력 : 2025-08-04 16:01:11 수정 : 2025-08-04 18:13:08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 차은우 SNS

그룹 아스트로(ASTRO) 멤버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차은우의 훈련소 근황이 전해졌다.

 

4일 연예계에 따르면, 같은 그룹 멤버 윤산하는 전날 팬 커뮤니티 프롬을 통해 “토요일에 은우 형이 단체방에 갑자기 메시지를 보냈다”며 “(아스트로 맏형) MJ 형한테 ‘어떻게 버텼냐, 살려달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사진= 차은우 SNS

이어 윤산하는 “평소 체력이 좋은 형인데도 훈련소 생활이 쉽진 않은 듯하다”면서도 “그래도 빠르게 적응해 나가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여 팬들의 걱정을 덜었다.

 

차은우는 7월 28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차은우는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군악대 소속으로 현역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아스트로 멤버 중에서는 MJ에 이어 두 번째 입대다.

 

입소 직후부터 훈련소 목격담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다. 한 누리꾼은 “훈련소 취사병인데, 설거지하는 차은우를 봤다. 세척조에 자원했는지는 모르지만 정말 열심히 하더라”면서 “빡빡머리인데도 잘생겨서 눈 마주치기 민망했다”는 후일담을 전했다.

사진= 차은우 SNS

차은우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식 공지를 통해 “군 생활에 방해가 될 수 있으니 훈련소나 부대로 우편물 및 선물 전달은 삼가 달라”고 당부하며 “전달된 물품은 폐기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한편, 차은우의 전역 예정일은 2027년 1월 27일로 알려졌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