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보검이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와의 친밀한 모습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이사는 8일 자신의 SNS에 “두 번의 큰 행사를 무사히 마치고, 멀리서 찾아와준 친구들과 지인들의 진심으로 기뻐해 주는 그 얼굴들이 마음속에 영원히 각인되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전시 현장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서울 삼청동 ‘선혜원’에서 열린 세계적 설치미술 작가 김수자의 개인전 ‘호흡–선혜원’에서 지인들과 함께한 김 이사의 모습이 담겼으며, 박보검과 함께 환하게 웃으며 다정하게 셀카를 찍는 장면도 포착됐다.
이번 전시는 티앤씨재단 이사이자 제주 포도뮤지엄 총괄 디렉터인 김 이사가 기획한 것으로, 전통 한옥 공간에 설치된 작품 구성으로 주목받았다. 박보검은 작가 김수자와의 인연으로 초대받아 전시를 관람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전시장으로 사용된 선혜원은 과거 SK그룹 창업주의 사저였으며 현재는 기업의 연구·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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