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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병원, 명지병원과 진료 협약… “2차 병원 역할 확대”

입력 : 2025-07-28 15:12:25 수정 : 2025-07-28 15: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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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병원(병원장 조상헌)과 한양대 명지병원(의료원장 김진구)이 진료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강남권 지역 대표 의료 거점병원인 광동병원과 경기 서북부 의료 거점병원인 명지병원의 협약인 만큼 2차 병원 간 시너지가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의료기관은 진료활동 및 정보교류 그리고 의료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광동병원(이사장 이강남)은 1994년 개원 이래, 강남권 대표 2차 병원으로 자리잡아왔다. 최근에는 뇌건강치매예방센터, 정형통증재활센터, 천식·알레르기면역센터 등 전문센터 강화에 나섰다. 이와 함께 더불어 글로벌 검진 센터를 통해 개인 프리미엄 맞춤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미래형 통합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명지병원은 심장·폐·간·신장 등 4대 장기이식 가능과 더불어 간·폐 이식 동시 시행, 다빈치 XI 로봇 수술기를 도입, 연구중심병원으로 나아가며 권역 응급센터를 설립하는 등 권역 필수 중심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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