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즈노가 클럽별 블루 그라데이션 레이어를 적용한 ‘미즈노 프로 아이스버그(Mizuno Pro Iceberg) 리미티드 에디션’을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선 출시했다.
이번 한정판은 지난 9월 출시한 아이언 미즈노 프로 S-1과 S-3의 퍼포먼스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아이언 번호별 컬러 마감이 변화하는 아이스버그 컬러 레이어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3번 아이언은 화이트 새틴 브러시 처리했으며, 4번 아이언부터 피칭웨지까지 블루 그라데이션이 깊어지는 독특한 아이스버그 컬러 레이어로 마감했다.
또 3번부터 6번 아이언은 S-3 헤드를, 7번부터 피칭웨지까지는 S-1 헤드로 구성했으며, 롱 아이언부터 숏 아이언까지 각 번호별로 최적의 퍼포먼스를 구현하도록 설계됐다. 스페셜 콤비 구성으로 희소성을 극대화했고, 시각적 완성도도 높였다는 평가다.
이번 신제품은 감각적인 외관을 넘어 뛰어난 퍼포먼스까지 제공한다. 세계 특허의 미즈노 독자 기술인 ‘그레인플로우 포지드(GFF) HD’ 공법과 엄선된 1025E 연철 소재, 그리고 코퍼 언더레이 처리 기술을 적용해 임팩트 순간 깊고 부드러운 타구감과 정밀한 컨트롤 성능을 동시에 구현한다.
클럽 전체의 디자인과 퍼포먼스의 통일성을 강조하기 위해 다이나믹 골드 투어 이슈 스페셜 에디션 샤프트와 골프프라이드 MCC 리미티드 에디션 전용 그립, 그리고 리미티드 스페셜 소켓과 프리미엄 리미티드 케이스까지 더해 한정판의 완성도를 높였다 .
한국미즈노 관계자는 “미즈노 프로 아이스버그 리미티드 에디션은 투어 스태프 백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특별한 컬렉션”이라며 “전세계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어 희소성이 높은 만큼, 미즈노만의 장인 정신과 투어급 퍼포먼스를 경험하고자 하는 골퍼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영준 기자 young0708@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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