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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전종서 영화 '프로젝트 Y' 내년 1월 21일 개봉 확정

입력 : 2025-12-04 18:44:36 수정 : 2025-12-04 18: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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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와 전종서가 영화 '프로젝트 Y''로 내년 1월 관객들과 만난다.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4일 '프로젝트 Y'가 내년 1월 21일 개봉을 확정하고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프로젝트 Y'는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을 통해 처음 공개된 후, 제30회 부산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제10회 런던 아시아영화제 작품상 수상 등 국내외 영화제를 통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각기 다른 강렬한 개성을 지닌 일곱 캐릭터와 함께 그들의 매력이 그대로 드러나는 대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먼저, 화려한 퍼자켓을 입은 채 어딘가로 달리는 미선(한소희)은 "잘못되면 우리 진짜 죽을 수도 있어"라는 대사로 벼랑 끝에 선 위태로운 상황을 드러낸다.

 

여기에 차가운 밤거리, 어딘가를 바라보는 도경(전종서)의 강렬한 모습은 "한번 가는 거 인생 세게 가야지"라는 대사로 인생을 뒤집기 위해 미선과 함께 위험한 선택을 감행할 것임을 보여준다.

 

이어서 날카로운 눈빛이 빛나는 가영(김신록)과 "사고를 크게 쳤나 보네"라는 대사, "목숨줄 꽉 잡아"라는 위협적인 대사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황소(정영주), "현실에 맞게 주제 파악하고 살아야지?"라며 껄렁한 모습을 드러내는 석구(이재균), "정신 차려, 네 주인은 나야"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로 궁금증을 자아내는 하경(유아)까지 다채로운 인물들의 관계성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인제 그만 끝내야지"라는 간결하지만, 힘 있는 대사와 함께 서늘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토사장(김성철)은 앞으로 펼쳐질 긴박한 사건과 속도감 넘치는 전개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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