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상근예비역이 어떻게?” 손보승, 달걀 쇼핑몰 논란에 軍 조사 진행

입력 : 2025-12-04 16:32:33 수정 : 2025-12-04 16:50:53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 이경실. 뉴시스 제공

개그우먼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이 상근예비역 복무 중 달걀 쇼핑몰 운영 의혹으로 군 감찰 조사를 받게 됐다.

 

4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52사단 감찰실은 최근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인 손보승이 영리 활동과 겸직 금지 규정을 위반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사실관계 파악에 돌입했다.

 

현행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제30조는 군인의 영리 행위 및 겸직을 엄격히 제한하며, 규정 위반 시 징계 대상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감찰실은 손보승이 운영에 관여한 쇼핑몰의 실제 운영 기간, 수익 발생 여부, 겸직 허가 신청 여부, 군 복무에 지장을 줬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손보승은 과거 이경실의 달걀 브랜드 ‘우아란’을 판매하는 공식 쇼핑몰 ‘프레스티지’ 대표로 등재된 바 있다. ‘우아란’ 난각번호 4번 달걀의 고가 논란이 확산된 이후, 해당 쇼핑몰은 지난달 26일 폐업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실은 손보승이 입대 전 대표로 등재됐을 뿐이며, “해당 사업과 무관하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