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김우빈♥’ 신민아, 결혼 발표 후 첫 공식석상… 추위 속 ‘여신 미모’ 빛났다

입력 : 2025-12-04 12:20:16 수정 : 2025-12-04 13:18:4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 = 배우 신민아가 오후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에서 열린 루이비통 비저너리 저니 서울 오프닝 이벤트에 참석한 모습. 뉴시스 제공

배우 신민아가 김우빈과 결혼을 발표한 뒤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신민아는 3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루이비통 포토콜 행사에 참석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공개열애 중인 김우빈과의 결혼 소식 이후 처음 나서는 자리였기에 이목이 더욱 집중됐다.

 

이날 신민아는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어깨 라인을 드러낸 오프숄더 미니드레스를 선택했다. 은빛 메탈릭 소재 위에 바로크풍 플라워 패턴이 입체적으로 더해져 우아함과 강렬함을 동시에 담아낸 룩이었다. 볼륨감이 살아있는 퍼프 소매는 드레스 전체의 실루엣을 구조적으로 완성시키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 배우 신민아가 오후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에서 열린 루이비통 비저너리 저니 서울 오프닝 이벤트에 참석한 모습. 뉴시스 제공

그는 의상의 화려함과 대비되는 최소한의 액세서리를 더했다. 심플한 실버 네크리스와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준 절제된 스타일링이 돋보였다. 여기에 화이트 롱부츠와 미니 화이트 백을 매치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산뜻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헤어는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살린 하프 업 스타일을 선택했고, 비비드한 레드 립으로 생기를 더했다. 전체적으로 세련된 감각과 생동감이 공존하는 스타일링이었다.

 

다만 영하 10도의 날씨 속에서 행사에 참여한 신민아는 차가운 바람에 눈물이 맺혀 흐르는 모습이 포착되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신민아와 김우빈은 오는 12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측은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후 공개된 청첩장에는 ‘김우빈, 신민아의 결혼식에 초대합니다. 함께해 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2025년 12월 20일 오후 7시라는 식 일정이 적혀 있었다. 글씨는 김우빈이 직접 작성했고,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캐릭터 그림은 신민아가 직접 그린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았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