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브라운 재킷 하나로 분위기 압도
배우 박진영이 이탈리아 로마에서 진행되는 브루넬로 쿠치넬리(Brunello Cucinelli)의 다큐멘터리 영화 ‘Brunello, The Gracious Visionary’의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 참석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길에 오르고 있다.
이날 박진영은 부드러운 브라운 톤이 돋보이는 스웨이드 재킷에 그레이 니트 집업 후디와 짙은 생지 데님을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캐주얼 룩을 선보였다. 자연스러운 텍스처가 살아있는 스웨이드 재킷은 전체적인 스타일에 고급스러운 무드를 더했으며, 라이트 그레이 컬러의 후디는 박진영 특유의 부드러운 분위기를 강조시켰다. 또, 톤온톤으로 매치한 브라운 스웨이드 부츠와 위켄더백이 실용적이면서도 정돈된 스타일링을 완성하며 시선을 끌었다. 과한 디테일 없이도 깔끔한 실루엣과 안정적인 컬러 조합으로 완성된 그의 공항패션은 ‘데일리 공항룩’의 기준을 제시했다.
김용학 기자 yh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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